분류 전체보기 (42) 썸네일형 리스트형 쿠로카와 온천 여행 가이드 - 후쿠오카 온천여행 목차1. 개요 2. 가는법 2.1 현장발권 2.2 일반 예매방법 2.3 산큐패스·북큐슈 패스 예매방법 3. 추천 숙소 4. 온천마을 정보 5. 식당 추천 6. 온천 이용 시 주의사항 1. 개요안녕하세요 가람입니다.이번 글에서는 후쿠오카 근교의 고즈넉한 온천마을인 쿠로카와 온천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온천여행을 주제로 한 글인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가는법우선 쿠로카와 온천에 가기 위해서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시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이번 글에서는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탑승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1 현장발권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 탑승 전 현지에서 직접 창구에서 티켓을 결제하는 방법입니다.다만, 이미 버스 좌석이 매진일 경우에는 탑승이 불가능 .. GFX100S ii 은하수 촬영 GF110mm F2 시그니엘 서울 후기 - 국내 5성급 호텔 리뷰 || 2025년 시그니엘 서울에 다녀왔습니다.시그니엘 서울은 잠실 롯데타워에 위치한 국내 5성급 호텔입니다.안타깝게도 2025년도 포브스 선정 호텔 티어에는 '추천' 등급으로 결정되었지만,국내 최고 마천루에 위치한 호텔이라는 상징성 자체로도 한번쯤은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는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투숙에 묵은 객실은 시그니엘 프리미어 더블룸 + 전망욕조 옵션을 추가하였습니다. 침실에 쓰인 베딩은 롯데호텔 전용인 해온베딩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습니다.개인적으로 포시즌스 서울 호텔과 비슷하게 구름위에 떠있는 푹신함이 특징인 침대입니다.욕실은 시그니엘 서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화려한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이 대리석은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에서 직접 가져온 천연대리석으로, 아낌없이 인테리어에 사용하여 고급스러움.. 단양 빌라마르디 후기 - 단양 펜션 추천 단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펜션이라고 말할 수 있는 빌라마르디에 다녀왔습니다.빌라마르디는 5성급 호텔과 비교하여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엿볼 수 있는 고급 펜션입니다.이번에 투숙했던 객실은 늘봄스위트 입니다.체크인은 완전 무인으로 진행되며, 체크인 당일에 문자로 숙소의 공동현관 및 객실 문을 제어할 수 있는 URL을 수령합니다.해당 기능을 통해서 객실 내 조명의 제어도 가능하여 호텔 내 컨트롤 패널의 기능을 구현한 것으로 보았습니다.객실은 밝은 크림톤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으며, 톤앤매너에 맞게 가구들과 집기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객실에 입장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다이닝 테이블 위의 객실 안내 및 웰컴 푸드입니다.사진 상 좌측에 보이는 책자에는 객실 내 각종 기기들의 사용방법, 자동커튼의 사용방법,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25년 2월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2025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후기 시작합니다.로비라운지에는 딸기 관련 행사가 진행중입니다.체크인 전에 마신 로비라운지 시그니처 칵테일인 Snow Juju입니다.코코넛밀크 베이스의 담백한 칵테일 입니다. 1층 편의점에는 컵라면은 판매하지 않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필요 시 지하 파르나스몰에서 사와야 합니다. 체크인 이후 코엑스몰에 있는 중식집인 '무탄'에서 먹은 트러플 스테이크 메밀 짜장면입니다.33,000원이었는데 맛있습니다. 트러플이 불호이신 분들은 사전에 빼달라고 요청하셔야합니다. 2024년에 투숙했을 때의 룸서비스 주문방법은 전화주문 밖에 없었지만, 2025년 방문 하였을 때는 모바일로 주문할 수 있게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었.. 윈덤 그랜드 부산 후기 - 국내 5성급 호텔 리뷰 목차1. 호텔 개요 1.1 객실 1.2 경치 1.3 총평 1. 호텔 개요윈덤 그랜드 부산은 부산 송도에 위치한 신축 5성급 호텔입니다.2023년 9월 12일에 개관하였고, 27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5성급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저렴한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는데,경주 힐튼과 비슷한 가격대인 16~30선에서 최저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숙정보]객실: 프리미어 오션뷰 더블투숙료: 평일 약 17만원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에스코트 직원분의 친절한 인사를 시작으로 투숙경험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체크인 당일 얼리체크인을 요청드리고자 조금 일찍 도착하였지만, 체크인 시간은 아무래도 오후2시 30분이 제일 빠른 체크인으로 일괄 적용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로비에서 짐을.. 시즈오카 3박 4일 여행기 #7 - 후지산을 보다 시즈오카 여행 마지막날은너무나도 맑았다.하지만 후지산은 보이지 않았다. 뜬금없이 히가시 시즈오카역에 온 이유는개인적으로 오므라이스를 좋아해서오므라이스 가게가 있다고 하여, 주민들이 들르는 쇼핑몰에 가서 먹기로 했다. 아마도 여행객이 해당 쇼핑몰에 들르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 않았을까 싶다. 시즈오카 공항에 도착해서야 잠시 모습을 비춘 후지산을 끝으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시즈오카 3박 4일 여행기 #6 - 후지산 세계유산센터 점심 식사로 치킨 가라아게를 먹었는데,양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 산책이 절실했다. 후지노미야역 인근 후지산 세계유산센터로 가는 길후지산으로부터 내려오는 강 후지산 세계유산센터의 전경 물이 반영되어서 후지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하늘이 맑았다면 후지산이 보였을 장소 후지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르는 강인데,살면서 본 물 중에 가장 맑은 수준이었다. 아쉬우면서도 색달랐던 것은,이날 비가 굉장히 많이 와서 불어난 강물의 거친 소리를 듣는 재미,그리고 우산에 떨어지는 빗물소리가 맑은 날의 아쉬움을 씻어주는 듯 했다. 세계유산센터 바로 인근에 센겐대사라는 굉장히 큰 규모의 사찰이 있다고 해서 산책 겸 돌아보기로 했다. 대사를 둘러보고, 숙소에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그대로 잠에.. 시즈오카 3박 4일 여행기 #5 - 맛집과 후지산 투어 스마타쿄 온천이 인근에 또 있는 모양이다. 9월 20일은 버스의 날 숙소 사실 상 이번 여행의 주요 목표가 오쿠오이코조 역 이었기 때문에,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마음 편하게 적당한 관광지를 둘러보고자 했다. 이날의 목표는 후지노미야역 인근의 후지산 세계유산센터. 후지노미야역이 날은 비 예보가 들쑥 날쑥이었지만, 우산을 숙소에서 까먹고 못가지고 나왔다. 그래서 카메라의 성능을 믿고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근데 어림도 없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도저히 카메라가 버틸 수 있는 강수량이 아니었고,다시 역 인근으로 가서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서 다시 돌아오기로 했다. 후지노미야역 비가 많이 내린 날 빗물이 찍힌것을 보면 말도 안되는 수준이긴 했다. 이날 방문했던, 식.. 시즈오카 3박 4일 여행기 #4 - 위기 마음 편하게 오쿠오이코조역까지 탑승한 채 갈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지만, 상당히 큰 규모의 낙석이 발생했고, 탑승한 승무원의 역량으로는 도저히 치우기 힘들어보였기 때문에,열차는 바로 이전역으로 다시 역주행을 시작했다. 그렇게 도착한 오쿠이즈미역 오쿠이즈미역에서 멍하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했다.사실 상 하루에 3번밖에 안다니는 매우 작고 소규모의 역임에도 불구하고 2명 정도의 인원이 관리하고 있었고,무려 음료수도 판매하고 있었다. 태풍 피해가 있기 전에 접근성이 좋았을 시절의 흔적도 볼 수 있었다. 지금 시점에서는 끝났을 오쿠오이코조 역과 별빛 축제 포스터오쿠이즈미역 탑승했던 열차 코죠역의 그림이 붙어있다. 이 역 인근에 운행하는 버스는 하루에 단 한대. 다행히도 마을에서 운영하는 단 한대.. 시즈오카 3박 4일 여행기 #3 - 오쿠오이코조 일본과 우리나라는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식생이 우리나라와 많이 달라서,이런 깊은 산골에 들어오면 무언가 색다른 기분이 든다. 산 능선에 피어난 안개들 센즈역에서 우리가 탑승할 전차 전철은 기본적으로 협곡 능선 바로 끄트머리에 선로가 놓여져 있어,비가 온 날에는 낙석이나 낙목에 의해 전철이 지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그래서 그런 선로에 떨어진 것들을 치우기 위해서 작업자 한명이 운전실에 동행한다. 오이가와와 다른 강이 합쳐지는 구간.강의 밀도가 달라서 저렇게 경계선이 보이는데 우리가 찾아갈 오쿠오이코조역의 강은 왼쪽은 상대적으로 맑은 물이었다. 비가와서 흙탕물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예상치못한 행운이었다. 이렇게 중간에 선로에 떨어진 방해물들을 담당 작업자분이 정리해 주.. 시즈오카 3박 4일 여행기 #2 - 오쿠오이코조 카나야 역에 내리면 오쿠오이코조 역으로 가는 푯말을 보고 따라가면 된다.카나야 역에서 오이가와 철도로 환승한다.작게 마련된 창구에서 역무원에게 현금 혹은 IC카드로 지불 후, 실물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오쿠오이코조 역을 가기 위해서는 카나야 - 이에야마역까지 전철로 간 다음,이에야마 - 센즈역 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지난 2022년 태풍 피해에 의해 아직 선로 복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런 어려운 접근성 때문에 태풍피해 이후 관광객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맑은 날의 오쿠오이코조를 담고 싶었지만,날이 흐리고 비가 계속 내리는 예보를 보고 포기할까 싶었지만,이미 여행을 와버렸고 그래도 떠나는 것 그 자체에 의의를 두고싶어 오쿠오이코조까지 가기로 결심했다. 이에.. 시즈오카 3박 4일 여행기 #1 - 오쿠오이코조 시즈오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개요는 아래 글을 참조하여 주십시오.https://garam96.tistory.com/37#tag1.1 시즈오카 3박 4일 여행 코스 - 시즈오카 여행 정보목차1. 시즈오카 여행 기본 정보 1.1 항공편 1.2 공항버스 1.3 숙소 위치 1.4 교통패스 1.5 주요 관광지 1. 시즈오카 여행 기본 정보우선 이 글이 시즈오카 여행을 떠나려는 분들에garam96.tistory.com 시즈오카 공항에서 공항버스 표지를 보고,시즈오카 역으로 가는 공항버스 대기줄에 섰다. 시즈오카 역까지 약 1시간정도 소요된다.생각보다 버스가 협소하고 좌석도 좁아서 불편했다.가격은 1,200엔 비가 굉장히 .. 시즈오카 3박 4일 여행 코스 - 시즈오카 여행 정보 목차1. 시즈오카 여행 기본 정보 1.1 항공편 1.2 공항버스 1.3 숙소 위치 1.4 교통패스 1.5 주요 관광지 1. 시즈오카 여행 기본 정보우선 이 글이 시즈오카 여행을 떠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글을 읽으시기 전에, 알아두셔야 하는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 저는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서 오쿠오이코조역 방문을 일정에 넣었습니다. - 오쿠오이코조역을 제외하면 무난한 곳들로 계획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참고용으로 제가 다녀온 여행 일정표를 공유드립니다. 1.1 항공편제주항공에서 [인천 - 시즈오카]를 운항하고 있습니다.상세 스케쥴 및 편명은 아래와 같습니다.가격은 약 30만원~50만원대를 형성하고.. 내가 느낀 삶의 규칙 1. 말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 올바른 말을 한들 말을 많이 하는건 원만한 사회생활에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남일에 별로 관심이 없고, 설령 그들이 내 말을 듣고싶다고 하더라도, 내가 뭘하는지 뭘 느끼는지 진정으로 궁금해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말의 빈도와 나의 가치는 반비례한다. 흔히 가만히 있으면 반은 간다는 말이 있다. 체감상 50%가 아니라 112%정도가 아닐까 싶다.2. 강하게 주장할 상황을 파악할 것- 내 의도가 어찌 되었건 간에 상대방으로 하려금 의도에 관계없이 공격 혹은 반박으로 들릴 가능성이 대체로 크다. 물론 그 의견 피력이 건전한 주장일 순 있겠지만, 사람은 간사한 동물이고 인간은 부정적인 자극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부정적으로 해석할 가능.. 국내 은하수 명소#1 - 태안반도 운여해변 태안반도 운여해변의 은하수 입니다.태안반도 운여해변은 굉장히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그만큼 은하수가 아름답게 잘 보이고,촬영지 자체가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밤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국내 5성급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숙박했다.얼리버드 예약으로 포인트 포함 약 40만원대에 클럽룸에 예약할 수 있었다.앰버서더 혜택으로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1. 16시 체크아웃,2. 룸업그레이드 보장3. 웰컴 드링크 쿠폰4. 식음 크레딧 2만원 객실 당시 장미 시즌으로 장식을 해 두었는데, 꽃 장식이 정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클럽룸으로 예약하여, 34층 클럽라운지에서 체크인을 완료했다. 이날 묵은 룸은 3110호 클럽 주니어 스위트룸이다. 중간의 파티션으로 거실과 침실이 나뉜다. GTX삼성역 공사때문에 다소 투박한 뷰가 되어버린 테헤란로 방향 경치 침실 클럽라운지에서 보이는 광경 욕실 어메니티. 바이레도 발다프리크가 구비되어있다. 이전에는 다소 싸구려 헤어드라이어가 구비되어있.. 힐튼경주 레지덴셜 스위트룸 후기 - 국내 5성급 호텔 다시 찾은 힐튼 경주. 이왕 스위트룸을 리뷰 한 김에 최상위 스위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스위트룸을 리뷰하기 위해서 레지덴셜 스위트룸을 예약했다. 가격은 얼리버드 할인을 받고 1박 약 48만원. 룸은 EPL층 바로 아래인 7층 15호로 배정되었다. 룸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전경은 모든 스위트룸이 동일하게 한쪽 벽면은 거울로 처리가 되어있는 듯 했다. 거실 전경 힐튼 경주의 소파는 정말이지 올때마다 기가막히게 감탄하는 요소인데, 늘 이 푹신함이 너무 좋다. 객실 자체가 레이크 뷰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하프 레이크 뷰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왼쪽으로는 경주월드 쪽 경치를 볼 수 있다. 레지덴셜 스위트룸은 와인색 목재가 사용되어, 차분한 느낌의 객실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뭔가 휴식 보다.. 2박 3일 경주 벚꽃 여행기 2024년 벚꽃 시즌을 노려서 경주 여행을 계획했다. 금요일 연차를 쓰고, 목요일밤에 퇴근하고 경주로 향했다. 경주로 열심히 향하던 중, 노을을 보고 졸음 쉼터에서 그 모습을 담았다. 삶이 곧 여행, 순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첫날은 잠만 잘 예정이기때문에 경주에서 차로 약 15분거리에 있는 브라운도트 경주 안강점에 묵기로 했다. 하루 5만원, 잠만 자기에는 딱 적당한 가격이다. 나름 깔끔하게 인테리어된 객실 수압이 정말 강해서 마음에 들었다. 간단하게 컵라면과 음료수로 저녁을 떼우고 장시간 운전에 지쳐 금방 잠들었다. 2일차 경주로 가는 길 어딘가에서 무언가를 발견했고 그것이 일찍 만개한 벚꽃임을 알고 아침 8시에 그 자리에 멈춰서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이날 경주엔 거의 벚꽃이 피지 .. 프룩스플럭스 호텔 후기 - 경주 숙소 추천 경주 양남 해변근처에 위치한 프룩스 플럭스 호텔에 다녀왔다. 가격 대비 훌륭한 오션뷰와 하드웨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션뷰 규모가 작은 호텔 치고 실제 호텔에서 서비스 할만한 로비 와인 라인업도 구비되어있었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인 편 아침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용도로 쓰이고, 아마 투숙객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로비 라운지가 한켠에 마련되어있다. 나름 꼼꼼하게 장식한 라운지 테이블 바다 기준으로 우측 방향 전경. 펜션 등 숙소 단지가 보인다. 프룩스 플럭스 호텔과 같은 건물을 공유하는 커피명가, 호텔 투숙객으로 할인은 되지 않지만 일단 호텔 내부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는 것 자체로 마음에 들었다. 맛있어보였던 디저트 케이크 편안한 휴식에 도움을 주는 고퀄리티의 음향기기들 하겐다즈를 저렴하게 즐.. 힐튼경주 킹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후기 - 국내 5성급 호텔 목차 객실 호텔 시설 조식 개요 힐튼 경주는 국내 호텔 역사를 통틀어서도 가장 유서깊은 호텔 중 하나이다. 1991년 5월 25일 에 개관한 호텔인데 당시 굉장히 호화로운 축에 속하는 호텔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당시 디자인된 웅장한 호텔 로비는 현재까지도 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통상적으로 3층 이상이 될 법한 높은 층고와 대리석으로 장식한 로비는 1991년 당시를 생각하면 국내에서 굉장히 접하기 힘든 공간이었을 것이다. 지금에 들어서도 힐튼 경주의 로비를 들어서면 공간적인 특성 때문에 무언가 특별한 장소에 왔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대칭형으로 자리잡은 거대한 기둥을 중심으로 로비에 들어서서 가장먼저 보이는 정원의 풍경은 언제봐도 늘 기분이 좋다. 안으로 들어가면 정원을 보다 가까이서 감사할 .. 여주 당일치기 여행 여주에 가고싶어졌다. 취업을 하고나니 주말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너무 커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강릉을 가자니 왕복 4시간이 넘어가는 거리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적당한 장소를 찾던 와중에 지도에서 여주를 발견했다.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의 모습이 지도상으로 보였고 집에서 차로 1시간거리였기때문에 적당한 드라이브겸 맛집도 적당히 찾아서 산책 겸 다녀오기로 했다. 그렇게 일요일에 늦잠을 실컷 자고 여유롭게 집에서 샤워를 하고 천천히 나의 속도에 맞춰서 여주로 떠났다. 드라이브 하면서 듣는 음악들, 최근 개인적으로 상황이 안정되었기 때문에 잔잔한 행복감을 느끼면서 여주옹심이 식당에 도착했다. 유명한 맛집인지라 웨이팅이 10팀이 넘어갔지만 식당규모 및 회전율이 빠른 음식 특성상, 대기 시간 자체는 그리.. 더블트리 판교 레스토랑 후기 - 닉스 바&레스토랑, NYX 닉스바입니다. 오랜만의 호캉스였기 때문에 배달은 먹기 싫었고 과감하게 디너를 예약했습니다. 더블트리 호텔동 2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레스토랑 전경레스토랑 마크입구 장식.조명이 테이블마다 있다는 점, 7시 40분경 이후에는 조도가 훨씬 어두워지기 때문에 눈이 이 빛에 적응하여 주변을 돌아볼때 상대적으로 더 어둡기 때문에 나름의 프라이빗을 더했다는 점이 다시 한번 더 떠오르네요. 레스토랑의 조도가 이용객 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레스토랑의 조도는 테이블 위주로 포인트 조명이 세팅 되어 있고 복도는 약간 어두운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톤에 딥블루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19시40분쯤 조도가 많이 어두워져서 프라이빗함을 더해줍니다. 어두운 조명 및 반사율이 높은 브론즈 ..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 프리미엄 코너 룸 후기 - 국내 5성급 호텔 리뷰 판교에 새롭게 5성급 호텔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된 더블트리 판교. 등재 상 5성급 호텔이지만 브랜드 네임벨류로만 따지면 4성급 비즈니스 호텔 라인으로 여겨지는 듯 하다.특유의 나무 로고가 눈에 띄는 표지건물은 외벽이 푸른색 유리 처리되어있어 깔끔한 외관이 특징이다.건물 외관이 반사가 잘 되는 재질이기에 시간에 따른 색 변화 또한 좋은 볼거리였다.체크인 로비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블루 컬러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체크인 과정 자체는 무난하게 친절했고 더블트리 판교의 트레이드 마크인 더블트리 쿠키를 체크인 완료 시에 받을 수 있다. 체크인 데스크 아랫쪽에 오븐이 있는지 따듯하게 구워져서 나온다. 객실로 가는 경로 또한 깔끔했다. 엘레베이터 사용 또한 5성급 호텔의 그것과 같이 객실키를 태그하.. 폴콘 북한강점 - 서울 근교 대형카페 추천 폴콘 북한강점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074 인테리어가 깔끔해 보이는 대형카페를 발견해서 주말에 나들이 겸 다녀온 폴콘 북한강점. 고유의 스마일 표시가 트레이드 마크인데 체인점 치고 색다른 공간연출을 보여줘서 맘에들었다. 폴콘은 지리상 북한강이 훤히 보이는 코너에 위치해 있는데 덕분에 북한강의 정면 모습과 사이드 모두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다. 요즘 카페같지 않게 테이블과 의자 또한 안락하게 세팅되어있어서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 휴식을 취했다 갈 수 있었던 장소였다. 아름다웠던 북한강 뷰 폴콘의 인테리어는 노출 콘크리트와 목재를 활용해서 밸런스를 맞추었고, 햇살이 따듯하게 내리 쬘 때는 1월임에도 불구하고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베이커리 카페인데 특유의 Tea 라인업도 만.. [GFX50s2+GF32-64]스냅 크리스마스 :) 강릉여행# - 후지필름 중형 샘플 - [GFX50s2+GF32-64] 감사합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2 올해 9월1일에 인터컨티넨탈 앰배서더 멤버십이 말소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갱신할 겸 새로운 룸을 리뷰하러 다시 찾게된 그랜드 서울 파르나스. 이번 숙박에도 앰배서더 혜택을 적용해서 이용할 수 있었다. 1. 오후4시 체크아웃 보장 2. 로비라운지에서 이용가능한 웰컴 드링크 쿠폰 2매 3. 호텔 내에서 이용가능한 2만원 상당의 크레딧 4. 객실업그레이드 보장(혹은 IHG 1만포인트) 그랜드 인터컨 서울은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호텔 중 하나이다. 왜냐면 웅장한 로비라운지가 딱 나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1층 로비층에서 간소하게 늘 색다른 미술품 전시를 하고 있다. 더불어 삼성역 엑스코몰이나 파르나스 몰 안에도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점도 즐비해있다. 삼성역의 랜드마크라고 할.. 대구여행#1 은근히 맛집이 많은 곳으로 대구를 추천받아서 빠르게 일정을 잡았다. 내가 탈 열차는 12:50분 부산으로 가는 SRT열차다. 수인분당선->수서역으로 가는 무빙워크 그런데 마침 출출하던 차에 무빙워크 옆쪽으로 보이는 아케이드 음식점들 중 분식점이 눈에 들어와서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들어와버렸다 진짜 대충끓여진 라면처럼 보이지만 기가막히게 잘 익었고 떡볶이와 오뎅도 너무 맛있었다. 열차 출발 전에 수서역 아케이드에 있는 팝업 스토어에 주류전문점이 있어서 열심히 구경했다. 요즘 핫하다는 토끼소주도 보인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위스키와 한국 전통증류주를 함께 비교하면서 마셔보고 싶다.. 수서역 편의점 수서역에서 열차 탑승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편의점인듯 했다. 들리는 사람들의 수에 비해 너무나도 좁았던게.. 꽃 스냅 - [GFX50s2+GF32-64] 감사합니다.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