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로 치킨 가라아게를 먹었는데,
양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 산책이 절실했다.
후지노미야역 인근
후지산 세계유산센터로 가는 길
후지산으로부터 내려오는 강
후지산 세계유산센터의 전경
물이 반영되어서 후지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하늘이 맑았다면 후지산이 보였을 장소
후지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르는 강인데,
살면서 본 물 중에 가장 맑은 수준이었다.
아쉬우면서도 색달랐던 것은,
이날 비가 굉장히 많이 와서 불어난 강물의 거친 소리를 듣는 재미,
그리고 우산에 떨어지는 빗물소리가 맑은 날의 아쉬움을 씻어주는 듯 했다.
세계유산센터 바로 인근에 센겐대사라는 굉장히 큰 규모의 사찰이 있다고 해서 산책 겸 돌아보기로 했다.
대사를 둘러보고, 숙소에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그대로 잠에 빠지면 여행 시간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서, 일단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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