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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텔리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국내 5성급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숙박했다.

얼리버드 예약으로 포인트 포함 약 40만원대에 클럽룸에 예약할 수 있었다.

앰버서더 혜택으로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1. 16시 체크아웃,

2. 룸업그레이드 보장

3. 웰컴 드링크 쿠폰

4. 식음 크레딧 2만원

 

객실

 

당시 장미 시즌으로 장식을 해 두었는데, 꽃 장식이 정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클럽룸으로 예약하여, 34층 클럽라운지에서 체크인을 완료했다.

 

이날 묵은 룸은 3110호

 

클럽 주니어 스위트룸이다. 중간의 파티션으로 거실과 침실이 나뉜다.

 

GTX삼성역 공사때문에 다소 투박한 뷰가 되어버린 테헤란로 방향 경치

 

침실

 

클럽라운지에서 보이는 광경

 

욕실 어메니티. 바이레도 발다프리크가 구비되어있다.

 

이전에는 다소 싸구려 헤어드라이어가 구비되어있었지만, 다이슨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있었다.

욕조

 

침실

 

침실

 

 

침실

 

5성급 호텔들도 이제는 면도기 및 1회용품 규제가 실시되어 객실 내 미니바 항목으로 1회용품이 구비되어있다.

이번 투숙에는 앰버서더 혜택인 2만원 크레딧을 사용하여 1회용품을 이용했다.

 

 

커피 캡슐 및 티백

 

웰컴 푸드도 추가되었다. 기존 그랜드 서울 파르나스의 웰컴 푸드는 한번도 받아본 적 없었는데,

올해 호텔 경쟁력을 위해선지 웰컴 푸드로 약과가 제공되었다.

 

 

점심으로 주문한 안심스테이크.

딱히 맛있지는 않았다.

재구매의사 X

 

아이러니하게도 룸서비스 중에 가장 맛있었던 양송이 스프.

식전빵에 찍어먹는게 늘 먹는 음식이지만 이날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

 

 

특이하게 룸서비스 메뉴 중에 짜파구리가 있었는데,

나름 소고기도 올려주고 볶는(?)건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짜파구리 맛과는 다른 맛이었다.

나름 맛있게 잘 먹었다.

 

 

식전빵

 

객실 복도

 

애프터눈 티 타임의 클럽라운지.

탄산음료, 주스 등이 구비되어있다.

간단한 다과 및 쿠키도 중앙 아일랜드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다.

 

 

기존에는 다만프레르 티가 제공되었지만, 어느샌가 RISHI로 바뀌어있었다.

개인적으로 다만프레르 티를 정말 좋아했는데, 조금 아쉬웠다.

 

 

애프터눈 티 타임의 트레이.

제법 맛있게 잘 먹었다.

 

 

이브닝 칵테일 시간에 구비된 술 종류.

아쉽게도 위스키 종류는 잭다니엘, 블랙라벨 등 매우 베이스라인만 구비되어있었다.

글렌피딕 12년 정도는 놔둘 수 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래도 공짜 술이니 맛있게 먹었다.

 

 

장식품

 

 

스파클링 와인

 

 

티 종류

 

 

 

과일류

 

 

디저트류

 

디저트류

 

 

디저트류

 

 

핫푸드류. 기본적으로 볶음밥 및 닭다리살 순살 깐풍기는 늘 구비되어있고 나머지 음식들이 바뀌는 듯 했다.

 

칵테일 아워 시간에는 메인요리 하나가 제공 되는데, 보통 생선구이 혹은 고기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날은 양갈비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조식에는 계란요리를 종류별로 주문할 수 있다.

 

 

시리얼류

 

 

주스

 

 

 

 

과일 및 요거트 등

 

 

 

 

조식 메뉴

일본식 중탕 계란찜, 전복 버터구이 등등 나름 클럽조식이지만 괜찮은 구성이다.

 

이날 주문해서 받은 에그스크램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은 앰배서더 혜택을 고려하면 상당히 가성비가 있는 호텔이고,

넋놓고 가기 좋은 호텔이다.

1년 앰배서더 유료 회원은 약 20만원 정도이면 늘 확정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필요한 분은 이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