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타쿄 온천이 인근에 또 있는 모양이다.
9월 20일은 버스의 날
숙소
사실 상 이번 여행의 주요 목표가 오쿠오이코조 역 이었기 때문에,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마음 편하게 적당한 관광지를 둘러보고자 했다.
이날의 목표는 후지노미야역 인근의 후지산 세계유산센터.
후지노미야역
이 날은 비 예보가 들쑥 날쑥이었지만, 우산을 숙소에서 까먹고 못가지고 나왔다.
그래서 카메라의 성능을 믿고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근데 어림도 없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도저히 카메라가 버틸 수 있는 강수량이 아니었고,
다시 역 인근으로 가서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서 다시 돌아오기로 했다.
후지노미야역
비가 많이 내린 날
빗물이 찍힌것을 보면 말도 안되는 수준이긴 했다.
이날 방문했던, 식당은 치킨 가라아게가 정말 유명한 집인데,
오픈전에 방문했음에도 내 순서에서 가게를 가득 채우는 인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가라아게 정식을 주문했는데, 말도 안되게 많은 양이 나와서 당황했다.
그리고 여태까지 먹었던 모든 가라아게를 통틀어서 가장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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